“손흥민 같은 월드클래스? 월드컵엔 널렸어” 美 포체티노 현지 민심 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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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같은 월드클래스? 월드컵엔 널렸어” 美 포체티노 현지 민심 험악

7일(한국시간) 미국 기반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미국 대표팀이 한국에 패하며 월드컵으로 가는 여정에서 또다시 발을 헛디뎠다”라는 제호 아래 미국 축구의 현 상황을 비판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반적으로 우리가 한국보다 나았다.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 경기를 주도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그러나 우리가 수비 진영에서나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높은 수준으로 임하지 못한다면 경기는 어려워진다”라며 “우리가 더 나았다.당연히 결과는 매우 실망스럽다.그러나 전체적인 경기력은 대단히 향상됐다”라며 월드컵에서는 승리를 거둘 수 있으리라 내다봤다.

‘ESPN’은 관련해 “포체티노 감독은 미국이 패배한 이유 중 하나로 손흥민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를 상대해야 했다는 점을 짚었다.그 말대로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인 손흥민은 미국 수비진을 괴롭혔다.그러나 2026 북중미 월드컵에는 손흥민과 같은 수준의 선수들이 널렸다.미국이 내년 여름 월드컵과 같은 대회의 특성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라며 개최국 수장으로 월드컵을 대비하는 자세와는 맞지 않는 대답이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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