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정산 유예 없다···KT "소액결제 피해액도 납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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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정산 유예 없다···KT "소액결제 피해액도 납부해야"

수도권 특정 지역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회사는 피해 금액이 포함된 청구 요금을 유예 없이 일단 납부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는 주로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발생해 일부 피해자들은 피해 금액을 이르면 오는 11일부터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다.

예컨대 지난달 27일 발생한 피해금액이 99만원인 피해자라면 기존 요금제를 포함해 이달 최대 110만원대의 이용요금 폭탄을 맞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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