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지난 8월부터 우리나라 전체 상급종합병원 47개소의 진료기록을 의료마이데이터 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나의건강기록’앱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2차 확대을 통해 21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260개소 의료기관이 추가 연계돼 8월부터 총 1264개 의료기관에 연계가 완료됐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이번 상급종합병원 전체 연계를 통해 의료데이터 접근성이 확대돼 다른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의료진이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진료수행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개선과 참여 기관 확대를 통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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