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면부지의 타인들에게 두 차례에 걸쳐 신장과 간 일부를 기증한 이태조 씨가 생명나눔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8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을 열고 이씨 등 36명의 유공자와 2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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