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국장·과장의 점심 식사비를 내주는 간부 모시는 날 관행은 신속히 뿌리 뽑아야 해요.” 경기 시흥시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국장·과장급 간부공무원부터 9급 말단 직원까지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근무 효율성을 높이는 1석3조 사업을 벌여 눈길을 끈다.
10여년 전부터 ‘일하는 방식 개선 사업’을 해온 시흥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추진계획’과 시청 직원 여론 등을 반영해 조직문화 혁신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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