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9∼11일 서울서 국제 전기차 안전규정 논의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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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9∼11일 서울서 국제 전기차 안전규정 논의 회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오는 9∼11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국제기준을 논의하는 유럽연합 유럽경제위원회(UNECE) 자동차 국제기준 조화포럼(WP.29) 회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박선영 KATRI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전기차 평가기술을 국제기준으로 제안해 국민 안전과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전기차 화재로부터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열전이 등의 국제기준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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