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 매출 전쟁’···세계 항공우주기업 ‘빅5’ 격돌
세계 항공산업이 민항기 수요 반등과 방산 수요 급증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매출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8일 글로벌 컨설팅 그룹인 PwC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산업 중 민수 분야는 민간 항공기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업계 매출은 2023년 대비 9% 증가한 9220억달러(약 1282조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세계 항공우주산업 매출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기업은 미국의 RTX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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