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노년 입원 환자의 섬망·낙상·합병증 등 주요 위험 요인을 입원 첫날 예측할 수 있는 평가 도구를 개발했다.
노년내과 이은주·백지연 교수와 장건영 전문의 연구팀은 ‘급성기 노인 위험 척도(Acute Care for Elders Risk Score)’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은주 교수는 “노년 환자는 질병이나 나이만으로 고위험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며 “급성기 노인 위험 척도는 환자의 위험도를 정밀하게 평가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빠르게 가려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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