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는 생전 직장내 괴롭힘 피해 의혹이 제기된 MBC 전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추모주간 투쟁선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에 고 오요안나 모친 장연미 씨는 이와 관련해 MBC 앞 단식 농성을 선언했다.
오요안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호받지 못하는 방송노동자들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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