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중학교 2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하고 경찰이 수색이 나섰다.
연합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부산 북구 만덕동 A 중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됐다.
부산에서는 지난달 29일에도 고등학교 2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일본발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고 허위 신고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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