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8월 외환보유고가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7일(현지시간) 중국매체 상하이증권보·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중국의 8월 말 외환보유액이 전월 대비 0.91%(299억 달러·약 41조5천억원) 늘어난 3조3천222억 달러(약 4천617조원)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인(中銀)증권의 관타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외환보유고 증가 배경과 관련,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했으며 세계적으로 금융자산 가격이 올랐고 달러 대비 다른 화폐 가치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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