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질환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은 환자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환자 안전과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동시에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환자가 착용하는 경량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박수, 혈압 등 주요 생체 정보를 실시간 수집, 환자의 상태를 통합 관제 모니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명지성모병원은 이번 스마트 기술 도입을 계기로 환자 맞춤형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의료진과 환자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병원의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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