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칼부림' 피의자 조사후 신상공개 검토…싸이 소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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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칼부림' 피의자 조사후 신상공개 검토…싸이 소환 방침

경찰이 서울 관악구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숨지게 한 A(41)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A씨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피의자 조사 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A씨는 범행을 시인하며 가게 인테리어 문제를 두고 피해자들과 갈등을 빚어왔고 범행 당일도 같은 이유로 말다툼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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