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마륵동 탄약고 이전 공사비' 15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시민의 숙원인 '마륵동 탄약고 이전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재개한다.
'마륵동 탄약고 이전사업'은 단순 민원 해소를 넘어, 광주지역 도시공간 재편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전국 군공항이전추진단장은 "마륵동 탄약고 이전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며 "이번 정부예산안 반영을 계기로 마륵동 탄약고 이전사업 재개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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