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은 갑작스러운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 등은 이번 단속으로 475명을 체포했으며, 이 중 300여명이 한국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 아래 불법 취업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 상황에서 이번 단속이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는 뜻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