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이번 계획은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2차 5개년 종합계획으로 △수산물 생산·유통·가공 △해양레저·관광 △해운항만물류 △해양자원 등 1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총 51개 세부 사업을 5년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육성계획을 통해 경기바다의 수산자원을 보전하면서 해양레저관광 확대, 해운물류 경쟁력 강화 신산업 기반 조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2011년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3년 첫 해양산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도내 해양산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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