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이공계 연구인력을 위한 '해외연구인력 전주기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이공계 석박사 인력의 10%를 차지하는 외국인 연구자의 한국 조기 적응을 위해 생활 적응에서부터 연구와 경력개발, 취업 등 전 주기를 지원하는 것이다.
배태민 KIRD 원장은 "우수한 외국인 연구자의 국내 정착은 개별 연구자 차원을 넘어, 우리나라 과학기술 인재 기반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외국인 연구자가 한국을 장기 정착하여 연구경력을 확장할 기회의 나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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