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 오는 19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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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오는 19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개막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오는 9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18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라흐마니노프 No.2’를 주제로, 그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및 대구시-히로시마 자매도시 28주년을 기념하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인 재팬(IN JAPAN)’의 프리뷰 무대이기도 하다.

3악장은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서정미가 응축된 악장으로, 클라리넷과 현악기가 번갈아 가며 부드러운 선율을 주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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