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영프독 이달말 제재 복원에 보복 경고…"역풍 맞을 것"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이란, 영프독 이달말 제재 복원에 보복 경고…"역풍 맞을 것"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유럽 3대 강대국인 영국·프랑스·독일에 이달 말로 예정된 대(對)이란 제재 복원 계획을 철회하라고 7일(현지시간) 촉구했다.

그는 이란이 제재 해제 대가로 엄격하고 철통같은 감시와 국내 우라늄 농축에 대한 제한을 포함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합의를 이룰 용의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만약 유럽이 진정으로 외교적 해결을 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텔아비브에서 조작되지 않은 진정한 사안에 집중할 수 있는 대역폭을 원한다면, 외교가 성공하도록 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E3는 지난달 28일 외무장관 회의 후 공동성명에서 "이란이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이란핵합의)에 따른 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했음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통보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로써 스냅백(snapback·제재 복원) 메커니즘이 발동됐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