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재개발구역서 '법원 강제집행 반대' 인화물질 소동
8일 오전 8시 44분께 광주 북구 누문동 한 재개발 구역에서 60대 여성 A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재개발 구역으로 포함된 상가 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며 농성을 벌였다.
30여분 간의 대치 끝에 당국은 상가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A씨를 밖으로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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