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불법 체류 단속이 이뤄지며 300여 명의 한국인 직원이 체포된 가운데, 이들이 구금된 것으로 알려진 수용소의 열악한 환경이 드러났다.
(사진=ICE홈페이지) 이들이 보내진 ‘폭스턴 이민자 수용소’ 시설은 미국 내에서도 과밀 수용과 인권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 민간 구금시설로 꼽힌다.
한 자메이카 출신 구금자는 지난달 애틀랜타 지역의 독립 언론 단체에 “감옥보다 훨씬 나쁘다.샤워실 바닥엔 대변과 체모, 침이 뒤섞인 물이 고여 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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