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민자 친인척에게 계절 근로 비자(E8-1)를 발급해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송치됐다.
A씨는 법인을 설립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올린 뒤 피해자들에게 비자 발급 비용을 명목으로 7억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피해자들은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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