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물려 채식주의자 돼”…붉은 고기 못 먹는 희귀 알레르기
미국의 한 여성이 진드기 때문에 붉은 고기와 유제품을 전혀 먹을 수 없는 희귀 알레르기에 걸렸다.
■ 처음엔 홍조로 착각…AI 식단 조언이 전환점 미국 아칸소주에 사는 데이지 홀스타인(36)은 지난해 12월 여행 중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글루텐과 붉은 고기를 끊고 생선·채소 위주로 식단을 바꾸자 증상이 사라졌고, 다시 붉은 고기를 먹자 곧 재발하면서 결국 ‘알파갤 증후군(AGS)’ 확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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