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조지아주(州) 한국 기업 공장 단속을 언급하면서 대미투자에 나선 외국기업들이 미국 이민법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결승전 관람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후 워싱턴DC 인근의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돌아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조지아 현대차 배터리 공장에서 이뤄진 이민 단속 작전에 이어 미국에 투자하는 모든 외국 기업들에게 미국의 이민법을 반드시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그 대가로 요구하는 것은 미국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훈련하는 것”이라며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는 우리 국가를 생산적으로 만들 뿐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도 단합된 국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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