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산학부 김민수 교수 연구팀이 기존 정형화된 데이터를 넘어 복잡한 연결 관계도 추론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 '키마이라'(Chimera)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키마이라는 전통적인 관계형 DB에 그래프 DB를 통합해 그래프-관계형 질의를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DB 시스템이다.
연구팀은 그래프 전용 저장소와 관계형 데이터 저장소를 함께 운영하는 듀얼 데이터 저장 기술과 그래프 탐색과 관계형 연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탐색-조인'(Traversal-Join) 기술을 도입해 관계형 DB와 그래프 DB를 통합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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