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미일 합의 고려해 美와 협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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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미일 합의 고려해 美와 협의 지속”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관계부처와 미국과 일본이 최근 맺은 관세 합의를 토대로 미국과의 관세 협의 계획을 논의했다.

(사진=산업부) 8일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0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한·미 관세합의와 관련한 향후 협의 진행 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7월 30일 미국과의 관세 합의로, 대미 투자 확대와 함께 미국이 25%로 예고했던 국가별 상호관세를 15%로 낮추고 자동차 관세 역시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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