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취묵헌 인영선 선생의 작품과 삶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취묵헌서예관'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 일대에 문을 열었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종합휴양관광단지 관리사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91㎡ 규모로 건립된 취묵헌서예관에는 선생의 작품과 아카이브, 영상 등이 전시된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취묵헌서예관은 지역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서예 도시 천안의 위상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서예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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