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인 300여명 체포] 한국 기업들 “미국 투자 재고” 격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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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인 300여명 체포] 한국 기업들 “미국 투자 재고” 격앙

미국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에 있는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에 대한 석방 교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들은 이르면 10일(미 동부시각) 한국행 전세기를 탈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체포 사태는 미국에 투자 중인 다른 한국 기업들에도 큰 충격을 줬다.

재계 일각에서는 "투자 유치 때는 ‘경제 동맹’이라더니 공장 건설에 필수적인 인력은 범죄자 취급이냐" "숙련된 현지 인력은 없고 비자 받기는 복권 추첨 수준인데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는 격앙된 반응이 터져 나왔다고 매체는 전했다."미국이 비자 협력 없이 한국 기업 탓만 한다면 현지 사업의 성공도 장담하기 힘들다" "이런 식이라면 투자를 재고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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