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울면 가능한 한 빨리 달래는 게 좋다는 통념과 달리 달래는 방식이 속도보다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아기가 울 때 엄마가 어떻게 달래는지 관찰한 결과 영국 엄마들이 더 빠르게 달랬지만 회복되는 속도는 우간다 아기들이 더 빨랐다며 이는 문화적 맥락에서 형성된 달래기 행동의 유형이 아기 감정 조절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서구 산업화 사회 밖의 엄마들이 아기의 정서적 신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이 연구에서 영국과 우간다의 엄마와 아기를 대상으로 엄마의 반응성과 그것이 아기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