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 한국과 월드컵 갈 수도"…첫 A매치 활약상 '호평 폭발'→독일 언론 "긍정 평가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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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프, 한국과 월드컵 갈 수도"…첫 A매치 활약상 '호평 폭발'→독일 언론 "긍정 평가 압도적"

카스트로프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 위치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평가전에서 후반 18분 교체로 나와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A대표팀에 합류한 카스트로프는 빠르게 한국 축구와 팀에 적응하면서 홍 감독의 인정을 받는데 성공했고, 미국전에 교체로 나오면서 A매치 데뷔전까지 가졌다.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카스트로프는 한국과 함께 월드컵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라며 "그는 미국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한국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고,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다가오는 가운데 내년에 한국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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