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전 정부에서 임명한 공공기관 임원에 대한 인사가 이슈다.
정치경력 덕에 임명된 기관장의 경우에는 대체로 정책지향성이 현 정부와 다를 것이며 전문성도 약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기관장이 현 정부의 정책 방향과는 결을 맞추기 어렵다고 스스로 판단하는 경우에는 사퇴하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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