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상업은행(현 우리은행 전신)에서 센터로 활약한 박신자 여사는 한국 여자농구의 상징적 존재다.
1967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선수권대회(현 농구 월드컵)에서 한국을 준우승을 이끌며 MVP를 차지했다.
이어 “WKBL은 박신자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계속해서 해외팀들을 초청하고 건전한 경쟁을 벌이면서 대회를 확장시키고 싶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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