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증권사의 비과세 종합저축 상품에 가입할 때 직접 영업점을 찾을 필요 없이 원격으로 계좌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전산 시스템이 도입된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20개 증권사가 올해 4분기부터 이런 비대면 가입을 위한 시스템 구축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금투협 및 증권업계와 협의해 내년까지 모든 증권사가 장애인 비대면 가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의 구축 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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