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었다…경기도, 행락객 대피 재난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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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었다…경기도, 행락객 대피 재난 문자

8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임진강 하천변에서 행락객과 지역주민 등은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당국은 이번 주말 북한 지역 임진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북한이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방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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