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직장인 식비 지원 사업에 대해 포퓰리즘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지방의 산업단지 가보면 식당이 없는 데가 많다.우리 농산물로 든든하게 한 끼 드리는 건데 정부가 비빌 언덕이 돼주면 안 되나"라면서 '따뜻한 농정'을 강조했다.
송 장관은 "직장인 식비 지원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파일럿 프로젝트로 시도별로 산단을 하나씩 뽑아 거기서 아침밥을 드릴 것"이라며 "이후 내년부터 3년 동안 시범 사업을 해보고 부작용이 많고 효과가 없으면 중단하고, 할 만하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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