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이미 큰 상 받은 기분"…베니스 불발에 李 대통령 격려 "그 자체로 의미" (어쩔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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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이미 큰 상 받은 기분"…베니스 불발에 李 대통령 격려 "그 자체로 의미"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 국제영화제 수상에 실패했다.

박찬욱 감독은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식 후 "그동안 만든 어떤 영화보다 관객 반응이 좋아서 이미 큰 상을 받은 기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 또한 SNS를 통해 "수상 여부를 떠나 13년 만에 한국 영화가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성과"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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