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세계랭킹 1위 이탈리아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튀르키예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2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탈리아는 7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주포 파올라 에고누의 22득점 활약을 앞세워 세계 3위 튀르키예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3 13-25 26-24 19-25 15-8)로 물리쳤다.
준결승에서 세계 2위 브라질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이탈리아는 일본을 꺾은 튀르키예를 맞아 첫 세트를 공방 끝에 25-23으로 따내 기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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