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2024 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에서 4강에 올라 '팀 주장'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에게 패한 강민구가 1년 만에 다시 '에스와이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올라 결승 진출을 노린다.
2세트에 김준태는 5이닝에 6:10으로 앞선 후 7이닝에 11:10으로 역전당하며 1세트의 악몽이 소환되었지만, 무사히 8이닝에 남은 5점을 처리하며 11:15로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3세트를 8이닝 만에 15:5로 차지한 강민구는 4세트 1이닝에 6득점, 2이닝에 하이런 8점을 치며 단숨에 14:3으로 매치 포인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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