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의 후임으로 작년 10월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지난 7월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패배한 데 대해 당내에서 퇴진 압력을 받아왔다.
이시바 총리의 사임 입장 발표에 따라, 차기 일본 총리 자리를 놓고 집권 자민당 내 당권 다툼이 다시 가시화됐다.
일본 현지 언론은 차기 총리 후보군으로 '40대 기수'로 꼽히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 '여자 아베'로 불리는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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