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5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에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기업인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 영국의 스카이포츠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실제 운용을 목표로 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국토교통부 UAM 지역시범사업으로 공식 지정돼 정부가 인정하는 사업 토대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UAM 시범운용구역 선정을 앞두고 있어 협력업체들의 다양한 참여가 이 사업의 속도를 내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조비 에비에이션 엘리슨 부사장은 “조비와 제주도가 직접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향후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했으면 좋겠다”며, “버티포트를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건설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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