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총력대응 우범기 전주시장, “하천주변 등 피해 우려지역 방문 자제” 요청
우범기 전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께 진기마을(덕진구 진기길 47 일원)을 찾아 만경강 수위 상승으로 용소중학교로 대피 중인 현장 상황을 직접 지휘하고, 철저한 대응과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진기마을 주민들이 대피한 용소중학교에는 최대 138명이 수용가능하고, 현재 20여명의 진기마을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180.3mm 폭우가 주말 새 쏟아짐에 따라 이를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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