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기업은 미국 내 최대 외국인 투자자…신뢰 훼손"(종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韓기업은 미국 내 최대 외국인 투자자…신뢰 훼손"(종합)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州)에 건립중인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베터리 공장 현장에서 벌인 단속에서 한국인 300명 이상을 포함해 475명을 구금한 가운데 미 민주당 소속 아시아계 의원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반(反)이민 정책을 비판했다.

라파엘 워녹(민주·조지아)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번 단속이 “대통령의 이민 정책 우선 순위인 ‘위험하고 폭력적인 범죄자들’을 거리에서 몰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지 조지아주와 미국 국민에게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금은 한미 관계에 민감한 시기로, 미국이 상호 관세율을 낮추는 대신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며 “이를 현대, LG 등 한국 주요 기업들이 주도할텐데 이 같은 단속은 한국 정부와 기업에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우려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짚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