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20·삼천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유현조는 지난해 루키 신분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퀸' 자리에 올랐고, 올해 대회까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또 우승 상금 2억7000만원을 획득, 시즌 상금 9억8333만원을 기록해 상금 순위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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