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엽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문도엽은 2위 김찬우(22언더파 266타)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문도엽이 투어 데뷔 후 한 시즌에 2승 이상을 따낸 건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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