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엽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문도엽은 7일 전남 영암군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우승했다.
K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2승은 옥태훈에 이어 문도엽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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