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사상 최초 준결승 관문을 넘어섰던 이승진은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에서 8강전을 승리하며 다시 한번 준결승을 밟았다.
모랄레스는 이번 대회에서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와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 그리고 한국의 '최연소 투어 챔피언' 김영원(하림) 등 우승 후보들을 연파하고 8강에 올라왔으나, 이승진에게 막판 집중력에서 밀려 사상 첫 준결승행 도전에 실패했다.
1세트를 5이닝까지 6:11로 크게 지고 있던 이승진은 6이닝 선공에 나와 6점을 득점하고 12:11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후공에서 모랄레스가 남은 4점을 전부 득점하면서 12:1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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