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때 빚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수가 최근 몇년 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가 장기간 이어진 것도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의 채무불이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2020년 말 기준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수가 5만1045명이던 점을 고려하면 4년 반 만에 220%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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