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00여 명의 구금으로 이어진 미 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현장 이민단속과 관련, 친(親)트럼프 성향의 한 공화당 우익 정치인이 자신이 현장에 대한 단속을 주장하며 '제보'를 했다고 밝혔다.
브래넘은 신고 이유에 대해 "여기 와서 사업하려면 우리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우리가 주는 세제 혜택만 받으면 미국이 얻는 것은 무엇인가"라며 "세제 혜택을 줬지만 한국 기업들은 비정규직이든 정규직이든 조지아 주민을 거의 고용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번 단속작전에서 비자 규정을 어겼다는 등의 이유로 이민당국에 구금된 사람은 한국인 300여 명을 포함해 47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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