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오늘 아내와 달리기 대회를 다녀왔다.아내는 10km.저는 하프.하반기 첫 대회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6월 24일 갑상선암 수술 후 76일째 되는 날.저는 꿈을 포기하지 않음을 다짐하기 위해 열심히 달렸다”며 “사랑하는 아내를 약 50년 정도 지켜야 하기에 건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사랑하는 아내를 평생 지켜야 한다.그래서 달린다”며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 힘들거나 우울하거나 아픔이 깊은 분이 계시다면 그 힘듦의 깊이를 잘 모르지만 버티고 이겨내시길 기도한다”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