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20)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유현조는 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파72·6천71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과 대상 포인트 모두 1위였던 홍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하면서 상금은 노승희, 대상 포인트는 유현조에게 1위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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